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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되기!

[책리뷰] 3. 인공지능 시대의 비즈니스 전략 (저자 정도희, 더퀘스트)

'1년안에 AI 빅데이터 전문가 되는 방법'의 추천도서 중 첫번째 책의 2회독을 마치고 후기까지 마쳤다.

 

몇일 만에 또 두번째 책인 '인공지능 시대의 비즈니스 전략'이라는 책을 2회독을 마쳤다. 역시 포스트잇에 내용 정리를 꼼꼼히 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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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난 천재인건지 포스트잇에 노트필기를 할 생각을 하다니.

한눈에 보기 너무 좋고, 다른 책 내용과 같이 섞어서 보기 너무너무 좋다리ㅋㅋ

 

이번 책은 형광노랑 포스트잇으로><

 

 

<<한줄 책 후기>>

 

이 책은 전공 기본서라기 보다는 교양서적의 느낌.

 

뭔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적인 부분을 늘린다기 보다는, 내가 여태까지 가졌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대한 잘못된 개념 및 오해들을 바로잡아 주는 책이다.

 

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전문가가 되기 위해 읽는 책이라기 보다는 경영진이나 임원이 읽어서 데이터로 혁신을 어떻게 이룰지 계획을 세우기 위해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이기도 하다.

 

 

 

<<제일 인상 깊었던 부분>>

 

인공 지능 활용은 전에 없던 새로운 로봇 같은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. 지금까지 계속 해온 나의 일들을 인공지능 기술을 써서 더 효율적으로 바꾸는 것이 바로 인공지능 활용인 것이다.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며 그 누구보다 오직 나만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.

 

구글 등이 하는 것은 '인공지능 제품과 그 서비스'이다. 그것은 그들의 사업이다. 내가 어떤 걱정을 하건, 열심히 지켜보거나 지켜보지 않건 어차피 그들은 자신들의 일을 열심히 할 것이다. 그러니 그들은 그들의 게임을 하라고 내버려 두고, 이제부터 나는 나의 게임을 시작하자. 나의 게임은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가 아니라, '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기존의 내 일을 효율화 하는 것'이다.

 

자신의 업무에서 머신러닝을 활용할 부분을 찾아내야 한다. 머신러닝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수집, 저장해야 한다. 그리고 적극적으로 머신러닝을 도입하여 업무를 개선하고 혁신해야 한다. 기존 프로세스를 새 방식에 맞도록 변화 시켜야 한다.

 

 

<<이 책의 가장 큰 성과>>

 

여태까지 나는 지금 다니는 회사를 그만두고 인공지능 공부해서 대학원 갈 생각이었는데 그 생각을 완전 바꿔 놓았다.

 

'인공지능을 이용하여 기존의 내 일을 효율화 하는 것'이 인공지능을 진정으로 활용하는 길이라니!!!

 

생각해보니 내가 일하는 곳에 엄청나게 방대한 의료 영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활용하지 못했네. 적어도 이 공부를 마칠 즈음엔 흉부 엑스레이 판독하는 인공지능 정도는 만들어야 겠다.